사실 촉촉한 쿠션 라인 중에 정말 마무리감까지 촉촉한 쿠션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이건 마무리까지 촉촉해서 좋았어요. 건성피부라서 매트는 절대 못쓰고 세미매트는 쓰기는 하지만 선호하지는 않거든요. 물론, 여느 촉촉한 쿠션 답게 커버력은 좀 떨어져요. 진한 다크써클, 여드름 흉터, 점 같은 건 옅어지기만 할 뿐 완벽히 가려지지는 않아서 컨실러를 따로 써야 할 필요성은 있어요. 근데, 저는 그 점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. 커버력이 떨어지는 대신 얇게 발려요! 그래서, 여름에 사용해도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. 물론, 머리카락이 붙을 것 같은 곳은 파우더 처리를 해주고 있어요. 그리고, 저는 23호 피부톤이고 목과 얼굴 피부톤이 딱 맞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 쿠션은 저한테 살짝 밝았어요. 근데, 워낙 촉촉한 편이라 수정용 쿠션으로도 들고 다니기 좋고 다크닝 올 때 쓰기 괜찮아요! 그리고 무엇보다, 케이스 존예..